데미안 마이아에게 그라운드로 맞불 놓았던 거너 넬슨
UFC 웰터급은 헬터급이라고 불리는 만큼 각 분야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집결해 있습니다. 특히 그라운드에서 한 위치하는 선수들이 모여있는데요. 대표적인 웰터급 탑 그라운더를 꼽자면 김동현 선수, 데미안 마이아, 거너 넬슨, 김동현 선수를 꺽은 코빙턴, 그리고 벨라토르로 이적한 로리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더 있을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매미라고 하죠. 한 매미권 쓰는 선수들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데미안 마이아와 붙게 되면 1라운드 때부터 바싹 몸을 낮추고 테이크 다운 방어하는 자세를 취하는데요. 바로 웰터급에서 탑 그라운드 능력을 보여준 거너넬슨이 데미안 마이아와 1라운드에서 한치의 물러남 없이 그라운드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 웰터에서 사기캐라고 불리는 그라운드 능력을 가진 로리 맥도날드도 데미안 마이아와 그라운드 맞 대결을 피했습니다. 결국엔 로리 맥도날드가 자세를 바짝 낮추고 테이크 다운 디팬스하며 경기를 잘 풀어나가서 승리를 거둔 경기였죠. 하지만 1라운드에서 로리맥도날드도 풀마운트를 내줘서 상당히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 데미안 마이아와 1라운드 시작하고 힘대결을 하며 유도기술로 넘어 뜨려 보려고도 하고 이리 저리 시도를 해봅니다. 거너넬슨도 웰터에서 상대선수들을 찌그러뜨려서 그라운드로 끌고가기로 유명합니다.
▲ 무게중심을 무너뜨리고 기습으로 뒷발목 받쳐서 넬슨을 자빠뜨렸으나 누차 말하지만 넬슨 또한 그라운드 밸런스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데미안 마이아는 밑에 깔렸지만 밑에서 거너넬슨을 아나콘다 처럼 쪼은 후 컨트롤 하기 시작합니다.
▲ 정말 아나콘다가 생각납니다. UFC 해설자분들도 또 다른 레벨이라며 극찬을 했었죠. 게임이 끝나고 데미안 마이아는 거너낼슨에게 수고했다는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 넋을 잃은 넬슨의 표정이 인상적입니다. 거의 게임을 포기했죠. 이런 어마무시한 마이아가 데미안 우들리와 격돌하는데 힘대 힘인데 정말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움짤) 맥그리거의 카운터 펀치 능력 1 편 - http://ovtest.tistory.com/1
──────────────────────────────────────────────
움짤) 메이웨더한테 촐싹대는 맥그리거 - http://ovtest.tistory.com/2
──────────────────────────────────────────────
'격투기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너 맥그리거 스파링중 기절하다? (1) | 2017.07.17 |
---|---|
메이웨더측으로 부터 맥그리거를 보호하는 맥의 팀원들 (0) | 2017.07.14 |
움짤로 보는 코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카운터 펀치 능력 2편 (0) | 2017.07.13 |
움짤 메이웨더 앞에서 촐싹 거리는 코너 맥그리거 (0) | 2017.07.12 |
움짤로 보는 코너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카운터 펀치 능력 1편 (0) | 2017.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