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상황 또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배낭을 꾸리기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때 비상배낭 또는 생존가방이라고 하죠. 이 것을 미리미리 준비해놓는데 비상배낭을 준비할때 가장 중요한 것 세가지 첫째 꼭 필요한 것들이 들어있어야 하며 둘째로 무겁지 않아야 하고 셋째로 바로 가져갈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비상배낭에서 반드시 필요한 물품 세가지 


1) 식수와 water filter


▲ 비상식수는 보통 파우치형식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해상 조난사고시 탈출보트에 항상 구비되어 있는게 비상식수 파우치입니다. 보통 유통기한은 5년입니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배낭에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 물에 있는 박테리아등 균을 99.9% 걸러주는 필터입니다. 보통 비상시 사용하게 되는데 평균 1000L 정도의 물을 거르는데 사용할수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강이나 계곡에 빨대처럼 물에 갖다대고 빨아들이면 됩니다. 하지만 주의 사항이 있는데요 생물학적인 바이러스 공격이나 화학공격에 오염된 물은 걸러주지 못합니다. 즉 전쟁시 화학공격 오염지역의 물은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2) 1인용 보온텐트


슬리핑 백 이라고 불립니다. 재난상황 또는 비상상황 캠핑 어떤 상황에서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여름이고 겨울이고 상관없습니다. 야외에서 긴급하게 취침 해야할때 텐트가 없을때 체온을 유지할수있는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또한 견고하고 접어서 보관 전용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면 비상배낭에 들어갑니다. 부피가 작고 가볍고 성능이 좋아 상당히 이상적인 아이템입니다.


3) 물이 필요한 비상식량과 필요없는 비상식량


비상식량에서 또 나눠서 봐야할 건 물이 필요있는 식량과 없는 식량입니다. 비상배낭에 어울리는 제품은 딱 뭐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기동성을 고려하면 물이 필요 없는 비상식량 비중을 높이는 편이 좋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존이 가능한 동결건조식품도 좋습니다만 물을 구해야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 칼로리바와 에너지바입니다. 보통 유통기한이 5년이고 부피가 크지 않고 필요한 열량을 즉시 섭취할수 있습니다. 또한 물이 필요없습니다. 일반 제품들과 달리 비상식량이라 갈증을 크게 유발하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전투식량(MRE)와 동결건조 즉석식품도 비상식량이지만 말그대로 비상배낭 이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부분에서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것들로 세가지 정리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재난대비상황은 외국 제품들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는 편이라 해외직구를 하셔서 저렴하게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더 비상배낭을 더 세세하게 꾸리기 위해 더 파고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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