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대비 식량으로 비축해놓을 수 있는 비상식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북한의 수소 핵폭탄 실험 성공으로 동북아시아의 긴장은 최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미국의 괌으로 ICBM미사일 사정거리가 포함됨에 따라 일본과 미국이 상당히 긴장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반도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북한의 제 1 공격순위입니다. 그렇다면 전면전에 대비하여 어떤 음식을 비축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비상식량의 필수조건
① 상온에서 장기보존이 가능한 식품이어야 합니다.
② 식수를 조금 사용하고 조리가 간편해야 하며 균형있는 영양과 칼로리가 높아야 합니다.
2. 비상식량의 종류
ㄱ) MRE (민간인용 전투식량)
흔히 말하는 전투식량이라하면 MRE를 뜻합니다. MRE는 MEAL READY TO EAT 즉 먹을 준비가 됐다. 바로 먹을수 있다라고 해석할수 있는데요. 실제로 사진에서 보시면 군인 두명이 총을 뒤에 두고 곳곳에 파편으로 상처가 생긴 개인 콘크리트 방공호에서 MRE를 먹고 있습니다. 실제 재난상황이나 급박한 상황에서 어떠한 물도 필요없고 조리도 필요없어서 완전히 요리된 제품을 그냥 개봉후 먹을수 있는게 MRE입니다. MRE는 보통 판매할수있는 유통기한이 3년에서 5년사이 인데 실질적인 보존기간은 이보다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도에 따른 보존기간은 다음표를 참고하세요.
연구결과 MRE 저장 수명은 알려진 유통기한 3~5년보다 긴 보존기간을 가지는데요. 이는 적절한 온도만 유지된다면 오랫동안 보존할수 있고 요리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즉시 먹을수 있는 제품이 민간인용 MRE입니다. 미군정식 MRE는 직구통관이 불가능하며 어둠의 경로로 구매시 불법입니다.
ㄴ) 동결건조식품
재난상황이나 전쟁이 임박하게 되서 사재기 때문에 비상식수또는 비상식량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물과 즉석식품을 사재기하게 되는데 이는 미리 준비할수 있는 것들입니다. 바로 동결건조식품을 준비하는 건데요. 동결건조식품은 기본적으로 음식을 말린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복구하는데 끓는 물이 필요하고 보통 10~15분이면 MRE보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이 조리됩니다. 전투식량과 다른 점은 전투식량은 익혀서 나온다 는것 동결건조식품은 물과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MRE의 두배이상 (유통기한 10년~최대30년) 장기보존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대비 할수있습니다.
실제로 재난상황에 대비하는데 익숙한 미국인들은 지하에 이런 푸드 스토리지를 만들어 놓는 사람들도 많이 볼수있습니다. 비상식수부터 시작해서 통조림음식 그리고 동결건조 즉석식품까지 다양하게 비축하여 대비하고 있습니다. 보통 미국이나 일본이 emergency 식품이나 용품이 발달해 있는 편입니다. 아마 미국은 땅이 워낙 광할하여 허리케인과 홍수등의 피해에 정부의 빠른 대처가 불가능하여 발달 한점도 있겠고 냉전시대때 핵전쟁에 대한 공포로 발달 한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 지진,쓰나미와 같은 사태와 북한에 대한 전쟁공포때문에 상당히 이런 문화가 발달 했습니다. 장기보존 할수있는 식품들은 보통 5년~ 최대 30년까지 다양한 해외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구입해서 소비할 날이 오지 않는게 가장 좋겠죠?
다음 시간에는 어떠한 용품들이 필요한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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